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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10곳의 이색 공간에서 펼쳐진 <2022 서구가 갤러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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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서구가 갤러리 전시 완료 보도자료.hwp
작성일
2022.11.07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 서구 10곳의 이색 공간에서 펼쳐진 <2022 서구가 갤러리> 성황리 종료

 

자주 찾던 카페와 매일 지나가는 거리가 갤러리로 변한 마법의 시간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개최한 <2022 서구가 갤러리> 전시가 지난 10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 서구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한 달간 진행된 서구가 갤러리는 카페, 지하철 역사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상점과 생활밀착형 공간 총 10곳을 이색적인 갤러리로 탈바꿈하며 인천 시각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2 서구가 갤러리> 전시사업은 지역 내 시각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시각미술 향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복지를 제고하고자 2021년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인천 시각미술 작가의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10곳의 서구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74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어, 11,865명의 구민이 전시를 관람했다.

 

참여 작가와 공간운영자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만나는 것이 경이로웠다. 앞으로 이런 순간들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 “서구가 갤러리를 계속적으로 확장하고 발전시켜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주민들이 공감하는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예술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2일부터는 <2022 서구가 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구예술상점 아트페어>가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6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되며 해당 아트페어의 모든 작품은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람객이 부담 없이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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